안녕하세요, 울산북구 SNS서포터 6기 이시은입니다. 여러분들은 울산에서 쇼핑할 때 어디로 가시나요? 대형마트와 영화관, 아울렛이 즐비한 진장동 쇼핑엔진이 떠오릅니다! 진장동 쇼핑엔진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시원한 휴가, 제2회 진장살얼음 맥주축제가 2024년 8월 2일(금)과 8월 3일(토) 딱 2일간 진장홈CC인테리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작년에 맥주축제에 정말 가고 싶었지만 사정상 못가서 올해는 절대 놓칠 수 없어서 지인들과 약속을 하고 미리 온라인 예약까지 했습니다. 예약 방법은 온라인과 현장 두 가지가 있습니다. 1인 18,000원에 맥주 무제한 제공과 고정우, 김유선, 포시크루, 본떼크루의 신나는 무대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여기는 사전 당첨 추첨권과 현장 당첨 추첨권이 제공됩니다.이 행운의 티켓으로 480만 원 상당의 결혼 상품권, 추석 식사권, 홈CC 상품권, JW컨벤션 뷔페 이용권, 울산 회사 상품권, 아이스박스 등 많은 상품을 받았습니다.저는 친구들과 오후 7시경에 도착했지만 아직 해가 지지 않았습니다.무대 앞은 거의 꽉 찼고, 무대 뒤에서는 맥주와 간식을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앞뒤로 갈 수 있는 뒷좌석도 인기가 많았습니다.저희는 가운데에 앉았습니다^^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내년에 오픈런을 해야 할 것 같아요?신나는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기도 하고, 노래도 좋고 팀워크도 좋아서 완전히 몰입해서 맥주 한 잔 하러 갔습니다. 맥주를 직접 따라주지는 않았지만 생맥주를 서빙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식당에서 직접 생맥주를 따라주고 아무리 노력해도 거품이 나지 않게 하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군가가 제 대신 따라줘서 좋았습니다. 반찬은 9,000원 - 감자튀김, 떡볶이, 꼬치어묵 – 18,000원 - 치킨, 찹스테이크, 건조반찬이었습니다. 치킨은 통구이, 뼈없는 치킨, 튀긴 치킨, 윙, 다리 등 5가지 종류가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주문해서 순한 치킨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무알콜 음료도 제공했습니다. 아이스티와 핑케이드도 준비했습니다. 반찬 종류별로 픽업대가 따로 있어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건조된 반찬부터 시작했습니다. 오징어는 반건조 오징어 2개와 땅콩을 곁들여 제공했습니다. 고추장과 마요네즈도 제공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축제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부스와 운영본부가 마련돼 있었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찾았을 때,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운영본부를 이용하면 됩니다. MC가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했습니다. 인트로를 듣고 노래 제목을 맞히면? 상품을 드립니다! 인트로만 들으면 가수는 생각나는데 노래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하. 북구청장님께서 축배를 주시고 모두가 단체로 응원을 하니 분위기가 정말 뜨거워졌습니다. 모두가 한꺼번에 응원하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왠지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 요즘은 일몰을 못 봤는데, 야외에서 진행되니 비행기가 지나가고 해가 지면서 하늘이 붉게 물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진짜 아이스비어 축제를 즐기기에 딱 맞는 날씨라 시원한 맥주 축제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파리의 에펠탑만큼 컵을 쌓고 싶었는데, 작은 탑을 5개나 쌓았습니다. 무대에서 공연을 보고 설레서 큰소리로 환호했는데 다음 날은 목소리가 쉰다.하하.많은 아티스트들이 나와서 무대를 뜨겁게 달궜는데 가수 김유선이 나왔을 때 관객의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그렇게 분위기가 뜨거워졌다!테이블을 치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운데에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곳이 있었다.시간이 있다면 가기 전에 치우는 게 낫지 않을까?갈 시간이 되어서 후회스러운 발걸음을 내딛었다…빈 자리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꽉 차 있어서 놀랐다!무대만 보고도 즐거웠는데 이렇게 꽉 찼다는 걸 몰랐다.사진만 봐도 숨길 수 없는 설렘이 느껴진다.올해는 망설이다 안갔어?내년에는 꼭 와!감춰왔던 설렘이 터질 제2회 진장빙수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