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스마일 라식 7일차 리뷰

스마일 라식 리뷰(수술 전) 3시간 후나 다음날 보이는 라식도 있나요? 바로 예약을 하고 다음날 검안과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전 검사 결과, 검안 과정에서 난시가 위험할 정도로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사 담당자만 바꿔서 3~4번씩 다시 난시검사를 받았어요. 그 후 재검사를 거쳐 스마일라식 가능하다고 최종 결정된 후 수술(수술)을 하게 됩니다. “녹색 신호등을 보세요. 사라져도 따라가지 마세요.” 개안장치를 장착한 상태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중 눈을 감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었습니다. 수술시간은 10~15분 정도 입니다. 각막 강화 수술을 했으니 시간이 좀 더 걸렸을 것 같아요. 수술하는 동안 통증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의사 선생님 말씀에만 집중하다 횡설수설을 하게 됐어요. (수술 직후) 일주일 동안 안경을 닦지 않은 것처럼 시력이 흐려졌습니다! 수술 후 환자는 장비를 이용해 수술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수술이 잘 됐다는 말을 듣고 퇴원했어요. 무슨 이유인지 보호자 없이 운전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급히 와서 집까지 태워다줬습니다. (수술 후 3시간) 눈알에 청양고추씨 2개 정도 뿌린 듯한 느낌이 들었고, 눈이 살짝 얼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별로 안 아팠는데 그냥 아팠어요. 지금부터 몇시간 후면 보이겠죠? 나는 그것을 기대하고있어. 나는 받은 안약 3개를 20분 간격으로 눈에 주입하고 있었다. (3일차) 왜 잘 보이지 않나요? 안경을 끼는 것보다 더 잘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수준에서는 시력이 너무 흐릿하고 초점이 맞지 않아서 안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난시 때문에 안경을 벗으면 폭죽축제처럼 빛이 흐릿해지더니 그런 현상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5일차)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시력차이가 확연히 나더라구요. 오른쪽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약간 통증이 있어서 오른쪽 눈을 감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왼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력은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 7일째 병원 진료) 좌안 시력 0.9 / 우안 시력 0.7, 오른쪽 눈에 약간의 난시가 남아 있어 시력검사를 하신 분도 잘 안보여서 안약까지 추가하셨어요. 시력검사를 해보니 0.7도였습니다. 솔직히 거의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수술은 잘 되었지만 회복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3~6개월이 지나도 난시가 남아 시력이 호전되지 않으면 조금 기다렸다가 리터치(라식)을 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전에 시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직 흐릿해요. 나아지겠죠… 불안 반, 기대 반으로 살고 있어요. 스마일라식 후기를 보면 대부분 다음날부터 신세계 같아요. 이런 평이 많이 있는데 왜 이런지 궁금하네요. 너무 좋아져서 한두달 기다렸더니 완전 신세계 같았어요! 나도 이런 리뷰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