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쓰는 화장품 – 파운데이션, 향수

40대, 중성~지성 피부, 강한 피부, 미백을 강조하는 피부. 가격도 저렴하니까 피부과 가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스킨패드, 화장솜 + 마녀공장 마늘토미 토너 : 올리브영 인기상품이라 구매했어요. 별 문제 없이 괜찮습니다. 에스티로더 브라운병 : 20대때 사용했을땐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흡수력에 놀라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로마티카 로즈힙 오일 : 겨울에 건조해서 오일을 크림에 섞어 바르는데, 비싼 오일의 효과를 몰라서 가격이 저렴해요. 이로하 슈퍼 페이셜리스트 비타민C 세럼 : 영국의 여름 햇살이 너무 강해서 잡티가 생길 것 같아서 부츠 10파운드 화요일 프로모션 때 구매했어요. 매일 밤 바르고 잤어요. 효과적인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요즘은 오일에 섞어서 바르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촉촉하고 순한 제품(일리윤 피지오겔 바이오더마 라로슈포제 등)을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피부가 칙칙해지면 브랜드 화장품을 사러 가죠 ㅎㅎ

새퍼샷 : 1년에 2번 5월 어버이날, 12월 말 1+1 이벤트 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해서 아침저녁으로 사용했는데 궁금하네요 영국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ㅎㅎ 센텔라이즈 연고, 루카스 포포 크림: 영국에 온지 한 달 됐어요. 이때쯤에는 석회수인지, 물을 갈아주느라인지 얼굴이 너무 건조해서 피부가 트러블이 나기 시작해서 아침저녁 볼 끝에 피부결에 발라줬어요 케어 루틴. 둘 다 연고/바셀린처럼 걸쭉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피부가 적응해서 바르지 않고 가끔 자기 전에 입술에만 바르고 있어요.

트리티스 선크림: 바르기 쉽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이웃 공구상에서 구매한 알리 자외선 차단제: 가성비 좋은 자외선 차단제. 국내 가격은 저렴하지만 면세점 가격은 엄청 저렴해요. 영국 여름에 딱 바르고 나니 트러블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ㄷㄷE45크림 : 영국 국민크림. 우리 아들을 위한 전신 로션. 가끔 나른한 날에는 얼굴에 발라주기도 합니다.

샤넬 리젝티브 가드니아(Chanel Rejective Gardenia):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 신선한 꽃과 가장 유사합니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앙헬 드피렌체: 프리지아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프리지아가 굉장히 단조로운 꽃향기를 갖고 있어서 이걸로 선택했어요. 두 번, 누군가 나에게 무엇을 뿌리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르라보 테누아 29 비오는날에도 잘어울려요 냄새가 심해서 남편과 아들이 싫어해요. 오디크 부티크 비누: 직장 후배가 생일선물로 줘서 회사에서 사용하다가 가지고 왔습니다. 비누 향 + 머스크 잔향. 그 전에는 메종 마르지엘라 레이지 선데이 모닝을 회사에서 사용했는데 진짜 비누향이 나더라고요. 파운데이션 고를 때 효과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위주로 미백 제품을 사서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어요. 저는 2~3개월에 한 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비워요. 알리 비축해둔거 다 써버리고 영국바디샵 선크림 사볼까 생각중이에요. (과거에 사용했을 땐 화장도 안 지워지고 괜찮은 것 같았어요.) – 1~2년에 한 번씩 피부과에서 레이저 토닝을 받습니다. 그것만으로도 피부가 얇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나이가 들면 탄력레이저를 받아볼까 생각 중이에요. + 보너스 남편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