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일상 6

진짜 더위가 시작된다

비는 거의 그친 듯 한데 너무 더워요. 더운 게 아니라 더워요! 숨이 막힐 정도예요. 더위에 약해서 정말 정말 힘들어요. 요즘은 잘 걷지도 못해서 몸이 더 답답해요.. 코피가 계속 나는데 왜 그럴지 모르겠어요.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 병원에 가고 싶지 않아요… 2. 로또..

요즘 핫했던 300만중 1등이었던 동탄롯데캐슬. 물론 저도 300만중 299만 당첨..ㅋㅋ 동생이랑 우울했는데 복권 사러가자! 각자 5천원씩 당첨해서 6개 당첨 ㅋㅋㅋ 저는 2등이었어요. 흠.. 1등은 꿈인데 5천원이나 5만원.. 꿈꿀 수 있지 않나요? ㅠㅠㅠ 그리고 오늘 강화한 아이템을 보니.. 제가 키우고 싶었던 건 치명타율/치명타 데미지였는데 저 둘만 유령처럼 안올라가니까.. 5만원은 꿈도 꾸지 말아야겠네… … … … . 3. 너무 더워서 먹기가 좀.. 엄마가 직장 근처에서 식사하러 오셔서 같이 식사했는데 편의점이 가장 가까워서 식당 음식이 맛있으면 거기서 먹고, 맛없으면 그냥 편의점에 가요. 근처에 GS25도 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아요. 4. 가장 열심히 한 건 크로스스티치입니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아 진짜 진척이 없구나~ 싶었는데 정확히 일주일 지나서 사진 찍어보니 차이가 많이 나네요. 손에 쥐었을 때 천이 구겨졌어요. 이거 다 하고 나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포장도 편리하고.. 정말 하고 싶은 건 가로 세로 1m가 넘는 소마젤란운이에요. 예쁘긴 한데 아마 지루할 듯… 음. 완성품을 못 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5. 최근에 배송에 문제가 두 번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일본에서 구매한 게임이 배송 대행업체에서 2주 만에 도착한 것이었습니다. 배송 대행업체 중에서는 비싼 편이었지만 처리가 점점 더 느려져서 답답했고 고객센터 대응은 더욱 나빴습니다. 하역에 대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빠르게 안내를 드리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어제 주문한 올리브영에서 온 것입니다. 올리브영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Today Dream에서 주문할 수 있지만 고객센터는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습니다. 어제 Today Dream에서 주문했는데 도착했다고 해서 나갔는데 집 앞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배송 사진을 보니 제 집이 아니라 다른 건물로 배송되어 완료로 처리된 것 같습니다. 이게 어디서 왔는지 누가 배달했는지 전혀 모르겠고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 하네요… 배송비 부담하려고 장을 시켰는데 초조해져서.. 생각없이 근처 매장에 전화했는데 어디서 샀는지 모르고, 출발 매장을 알아내도 배송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월요일까지 기다리라고 하네요 ㅠㅠ 솔직히 주말에 배송할거면 고객센터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문제 생기면 누가 책임지겠어요? 물건 문제면 모르겠지만 전혀 다른 집 앞에 두고 가더군요.. 하.. 어느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밤에 누군가 거기에 적힌 주소를 보고 집 앞에 돌려줬어요 ㅠㅠㅠ 너무 고마웠어요.. 앞으로 올리브영 주말 배송은 절대 주문하지 말아야겠어요. 서비스가 최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