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이 살고 있는 공주까지는 왕복 무려 6시간이 걸렸다. ᐟ -ˋˏ 도둥! ˎˊ- (대략 넷플릭스 오프닝 소리) 전국 방방곡곡이 겨울왕국이 된 2월 22일, 충청남도 공주를 방문했습니다. 왜?… 꽃시인 나태주 시인을 만나러! 김영사 지난달 26일 나태주 작가의 에세이 『좋아하니까』의 결정판이 출간됐다. 좋으니까 저자 나태주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24.02.29. 그래서 출간 기념으로 특별한 준비/준비/한/나태주 시인 인터뷰 리뷰를 남겨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 《좋아하니까》 나태주 시인과의 첫 만남 공주로 가는 길(겨울왕국) 그날 촬영을 위해 공주 출장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달려갔습니다. 솔직히 눈도 많이 와서 아침 일찍 출발할까 걱정도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직접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오니잘에 가봤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곳에서 매우 따뜻한 환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출장객들이 풀꽃문학관에 도착해 정식으로 인사를 하기 전, 첫 만남이 시작됐다. 나태주 시인이 친절한 미소로 등장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문 밖에 서 있는 것을 보고 문을 열고는 추우니까 들어오라고 손짓했습니다. (이때쯤인가봐요… 선생님의 따뜻함에 녹아버렸어요…☆★) 촬영준비를 마치고 인터뷰가 시작되었습니다! 풀꽃문학관에서 촬영을 하며 질문 하나하나에 성실하게 답해준 나태주 시인은 곧바로 “다음 질문!”을 외쳤다. 대답을 마친 뒤 아직 시간이 많으니 다시 물어보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조금 긴장한 담당자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허위 제본본을 제공받았습니다. 책을 들여다보고 있는 나태주 시인. 추가로 준비한 질문들을 다 물어본 뒤 마지막에 ‘좋아해서’를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시인님은 아주 일부러 오셨다고 농담으로(!) (디..ㄹ.. 잡혔어요.. ㅎㅎ) 속나태주 시인님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배려 덕분에 오전 촬영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공감과 깨달음의 연속, 인터뷰 현장을 공개합니다! 시인이 대답할 때마다 머리 위에 느낌표가 나타나는 장면이었다. 인상적인 말을 많이 하더군요. 그가 한 어떤 인상적인 말을 살펴보자. ?인터뷰 내용을 살짝 공개합니다. 김영사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망치지 않고 살 수 있나요?” “스스로 검소해야 하고, 남에게 겸손해야 하며, 남과 함께 살 때는 정직해야 합니다.” 나태주 시인은 웃으며 대답했다. 중요한 얘기를 할 때면 조용히 “정말 그렇다”고 강조했다. 김영사와의 인터뷰 말미에 나는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라고 다시 물었다. “자신을 위해 살아라.” 그 사람은 자신을 구해야 해요.” 시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이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질문과 답변이 있지만 인터뷰 영상은 곧 공개될 예정이라 저장해 두겠습니다. 김영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주세요